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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교육청, 2016년 상상이:룸 벽화동아리 활동 시작

행복을 전합니다! 깨끗한 보령을 만듭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대천중, 대천여자중학교 학생 10명과 보령교육지원청, 해당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담당 교사들과 함께 보령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을 새롭게 하기 위한 상상이:룸 벽화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상상이:룸 벽화동아리는 해마다 1~2곳의 장소를 선정해 보령 시내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나눔 의식 확산, 자주적인 동아리 활동 체제 구축을 유도하고 있다.

 

2016년은 기존 환경에 동떨어지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짐을 위해 자작나무를 주제로 해 푸르고 따스한 분위기를 통해 수련관 외벽을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박도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작은 행동, 학교의 작은 관심 그리고 지역청의 작은프로그램이 보령시내 일원의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매우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작은 힘들이 모여 큰 힘을 만들고 그것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며 따스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벽화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