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위한 소방대책 추진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보령시민과 귀성객들이 추석연휴기간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발생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인력 937명, 장비 36대)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청·경찰 등 각종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 유사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대천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시설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명절 귀성객 및 성묘객 응급환자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소방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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