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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올해 세 번째‘1사 1촌’자매결연 협약

신이피엔씨()와 남포면 달산1, 지역상생 주도해 나간다.

 

보령시가 기업에는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고 농어촌마을에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판로개척 등 기업과 마을간 상생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면서 올해 세 번째로 신이피엔씨()와 남포면 달산1리 마을 간 1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 장면  

 

시는 28일 남포면 달산1리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진 대표, 최진안 이장,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및 회사 소개, 결연서 서명,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이피엔씨()는 마을의 방송 장비를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햅쌀 제공과 오찬 마련으로 상생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결연을 계기로 기업은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기업현장 견학, 사회공헌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마을은 친환경 농산물 제공과 기업홍보 등을 펼치게 된다.

 

최진안 이장은신이피엔씨와의 자매결연으로 마을주민을 대표해서 환영한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따듯하고 포근한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진 대표는수확철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에도 주민분들께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과 마을이 서로의 깊은 공감으로 상생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이피엔씨()1985년 명성철강으로 시작했으며, 2007년 관창공단에 입주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도, 가스 등을 공급하는 피복강관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 35명의 근로자가 연 16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내실경영은 물론 외연까지 확대해 나가는 강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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