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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2016년산 공공비축 미곡 5034톤 매입 착수

지난해 대비 2% 증가. 4일부터 산물벼, 내달 7일부터는 건조벼

 

보령시는 4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내달 7일부터는 건조벼 등 2016년산 공공비축 미곡 5034톤을 매입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포대 기준 산물벼 5만포(2000), 건조벼 75845(3034) 등 모두 125845, 5034톤이다. 이는 지난해 123361포 보다 2%(2484)가 증가한 것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누리 2개 품종으로 매입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의 경우 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웅천·미산·성주는 웅천DSC(건조저장시설) 남포는 통합RPC 주포·주교·오천·대천동은 주교DSC 천북·청소·청라·주산은 각각의 DSC에서 매입한다.

 

▲ 공공비축 미곡 매입장면

건조벼(포대벼)는 내달 7일부터 129일까지이며,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 25개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지급금은 산물벼는 40kg 기준 특등품 45616, 1등품 44136, 2등품 42136, 3등품 37406원이고, 건조벼는 40기준 특등품 46480, 1등품 45000, 2등품 43000, 3등품 38270원이다. 산물벼의 경우 포대벼의 포장비용을 864원 차감한 가격이다.

 

미곡 매입 시, 등급별 단가에 따라 매입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 산지 쌀값에 따라 내년 1월 최종 가격이 확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농가매입 편의를 위해 산물벼를 가급적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또 건조벼의 경우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 등급이 낮아지니 농민들께서는 이점 유의해 과잉 건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