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7회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앵커로 불리는 前 MBC 앵커 최일구 강사를 초청해‘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제137회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
최일구 강사는 1985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및 정치부 기자, 스포츠취재팀장을 거쳐 보도제작국 부국장과 주말‘뉴스데스크’앵커를 맡았으며 현재는 기업과 대학교, 자치단체 등의 프리랜서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前 MBC 앵커 시절, 기존의 뉴스에서 들을 수 없는 파격적인 멘트로 시청자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 주었고 특유의 솔직하고 소신 있고 유머러스한 멘트로 ‘어록제조기’라는 애칭을 얻으며 ‘국민앵커’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습기자로 시작해 앵커로 활동하는 동안 겪은 방송가의 이야기와 열정적으로 살아 온 인생이야기를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내며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과 지혜를 보령 시민들에게 소상하게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변하지 않는 자신의 가치를 믿으며 시련을 이겨낸 최일구 강사를 통해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내달 10일, 국내 최초로 '휴테크'란 개념을 제안, 잘 놀아야 성공한다고 주장한‘여러가지 문제 연구소’김정운 소장을 초청해‘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사는 것이 행복해지기 위한 여섯가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제137회 비바보령아카데미(최일구 전 앵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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