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거 복구 및 구호물품 지원활동 펼쳐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4일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소방공무원과 천북면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지난달 29일 불의의 화재사고로 가재도구 및 생필품을 모두 잃고 생계의 어려움에 처해 현재 임시 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 날 소방공무원과 천북면 의용소방대원 25명은 화재 잔존물 반출과 제거 등 주택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생필품 및 가재도구 등을 전달하여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지원을 도모했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한마음이 되어 화재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천북면 화재피해 주택에서 보령소방서 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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