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간보령] 보령시,자원봉사자 태풍 ‘차바’ 피해지역 복구 구슬땀

충청남도 자원봉사자 등록률 1, 등록 대비 활동률 3위 재입증

 

보령시는 지난 10. 14일 보령시자율방재단(단장 김익현) 20,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10명 등 총 30명이 제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울산시 울주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 공장 내 토사 제거 및 주택가 환경정리를 하고있는 봉사자 모습

 

자원봉사자들은 시청 버스로 현지까지 이동하여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철거 및 청소, 공장 내 토사 제거, 주택가 환경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익현 단장은 “2007년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때에도 전국에서 오신 봉사자 분 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만큼 이번에는 우리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게 됐다.”, “하루빨리 태풍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박사위에 감사’, 그 위에 봉사라는 말이 있듯이, ‘봉사는 인간의 향기이자, 품격이다.”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의 봉사활동 참여로 우리 시의 품격을 높이면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