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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실현‘앞장

충남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1··· 오는 11월 정부대회 입상 노린다!

 

보령시가 정부3.0의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선진 명품행정을 펼쳐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린 행정정보로 시민과 함께 보령을 추억하다란 과제로 도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의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발굴, 부서·기관 공유·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혁신 사례를 확산·전파하고 홍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보령시는 총점 86.67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정부3.0의 가치실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으로 협업과 소통의 내용으로 구성한 유능한 정부 분야 18,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등 개인 맞춤형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정부 유형 17, 공공정보의 공개 확대를 위한 투명한 정부 분야 7건 등 모두 42건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 아쉽게 입상하진 못했지만, 서비스유형 분야의개발행위허가 및 지적공부정리 원스톱 처리6, 유능한정부 분야의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자살예방 3Go사업9위를 차지해 정부3.0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1위에 선정된 열린 행정정보는 지난 1993년부터 2006년까지의 시정소식지와 1980년도부터 2007년까지 예산서, 결산서 등 현재 홈페이지에 없는 자료를 e-book과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공개해 온 것이다.

 

6위에 선정된 개발행위허가 및 지적공부정리 원스톱 처리는 시 관계부서와 국토정보공사와의 협업으로 민원인의 이용기간을 7회 방문, 30일 소요에서 3회 방문, 5~10일 소요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약4815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9위를 차지한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자살예방 3Go사업자살고위험군 전수조사, 정신건강상담교실운영, 생명사랑지킴이 멘토링, 노인우울증 선별 전수조사(6662), 농약안전보관함보급(47마을, 156가구) 등이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 자살률을 낮추려는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미래 정부 3.0의 핵심가치는 행정이 구축한 플랫폼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이는 행복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3.0가치를 극대화한 수요자 입장의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충남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에 따라 오는 11월 행정자치부의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을 목표로 기존 시책을 더욱 개선·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보령시청사 전경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