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장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7대의회 들어 제173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처음으로 개회하여 알찬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둘째날인 18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 ▲2014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 등을 심사하고 22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 ▲2014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였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태용)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1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건을 심사 처리하면서
2013년도 예산현액 6,830억 21백만 원이며, 세입결산은 6,952억 48백만 원으로 추가세입 재원이 발생된 바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추가경정 예산 편성시 면밀한 세입추계 및 예산계상이 필요하며 이월사업이 대부분 절대공기 부족 및 계속사업으로 예산 성립시기 전부터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하여 이월 예산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원안 가결하였으며
보령시장이 제출 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의 하여 150백만 원을 조정한 5,790억 59백만 원으로 추경예산안을 최종 승인하였고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의결한 후 최은순 부의장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보령시를 편입시킬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생 노력하자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보령시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수립 보고를 받고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