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간 비체팰리스에서‘2016 동네행복지킴이 시·도 및 시·군·구 봉사단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동네행복지킴이' 워크숍 장면
이번 행사는 연맹의 핵심조직인 여성회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우수활동과 유공회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아동·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과 저출산 대책 마련, 여성 통일선봉대의 역할 등 여성회의 다양한 활동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국 여성회장 및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해 행정자치부 국고지원사업인 ‘동네행복지킴이’의 지역별 활동 현황 점검 및 수범사례 교환, 봉사단원 평가대회와 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에는 전국여성통일선봉대 발대식과 출산장려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과 여성문제 해결,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추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최근 들어 저출산 문제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과 대책 마련에 여성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에서“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통해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많은 애를 쓰시는 여러분의 고마운 손길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에 길이 남는 활발한 활동으로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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