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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소방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지진대피 훈련 실시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위기대처능력 향상 기대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19일 오후 2시경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서 보령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제403차 민방의 날 훈련 관련 지진발생 시 대피행동 숙지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 대상 지진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재난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이 날 훈련은 웅천초등학교 외 4개소에서 4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했으며 강진으로 인한 지진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지진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진동이 멈춘 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대피요령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학생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교육 했다, “더불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교육을 병행해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9일 웅천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이 지진대피훈련 실시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