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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선한이웃, 11번째 연탄 재개식 갖고 본격 운영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 나눠요!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대천중앙감리교회 사랑의 집에서 구문회 보령시 자치행정국장과 보령선한이웃연탄 박세영 대표, 후원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보령선한이웃연탄 재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연탄 재개식 장면

 

보령선한이웃연탄은 지난 200610월 전국에서 18번째로 보령연탄은행을 개원한 뒤 지난해까지 10년간 기초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285가구의 604964장 연탄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최대 700장씩 나눠주고 있다.

 

▲ 선한이웃과 함께 연탄 전달하는 장면

 

이날 재개식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선 김 제조업체인갓바위이마트 보령점에 대한 감사패와 연탄 전달식, 운영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전KPS() 보령사업처 연탄 6000, 한국GM 5000, 이마트 보령점 3000장 등 모두 14000장의 연탄이 전달돼 향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키로 했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세영 대표는한 장에 500원 하던 연탄 값이 573원으로 올라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과 단체, 후원자,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지속돼 마음까지 녹이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