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쾌적한 숙박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2개반 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개인 위생점검 ▲잔반과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표시관리 점검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욕실, 청결상태 ▲객실 먹는 물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요금표 및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감염병 예방법에 의한 월 1회 소독 실시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업소별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도록 권고하고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음식 및 숙박업소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도민체전을 앞두고 참가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 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리 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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