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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천북면, 제12회 온새미로 축제 개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천북면 신죽리 수목원에서 열려

 

보령시 천북면 소재 신죽리 수목원(천북면 천광로 621-21)에서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12회 온새미로 축제'를 개최한다.

 

온새미로축제위원회(위원장 박갑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커피와 우유, EM 등의 독특한 소재를 통해 농촌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개막 첫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커피 로스팅, 핸드드립 및 바리스타 체험과 원두 초콜릿 만들기 등 커피와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둘째 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열고 천북 김치 만들기 커피 유기농 우유체험 색소폰 공연 등 문화공연 쌈지돈빙도 체험마을 및 전통옹기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낙우·한돈회 등의 돼지고기 시식코너 운영, 보령농업기술센터의 EM을 활용한 비누·효소·활성액 만들기, 전통 옹기체험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동화 천북면장은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재로 다양한 행사로 구성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수만의 아름다움과 농어촌의 풍성함을 듬뿍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고장 천북에 오셔서 다양한 관광과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북 온새미로 축제는 그동안 '신죽리 들꽃축제'로 개최돼 오다 온새미로 축제로 이름을 바꾸면서 커피축제도 함께 운영하며 지난 2014년부터 가을에 개최해오고 있다.

 

▲ 지난해 온새미로 축제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