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보령시가 가정,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재난 및 응급상황의 올바른 대처를 위해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속 민방위 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 생활 속 민방위 교육 장면
시는 지난 3월에 보령중학교 등 4개 초·중학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 민방위 교실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은 민방위 실기 강사를 통해 행복어린이집 등 4개소, 27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타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한다.
일정으로는 10일 오전 10시 행복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 제일어린이집 ▲15일 오전 10시 성주어린이집 ▲22일 오전 10시 대한어린이집에서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세 살 버릇 여든까지’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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