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능력 점검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해 자체훈련으로 습득한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별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항목 중 10개 항목으로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법(2인조법) ▲소방펌프차량 조작법 ▲로프 매듭 및 기구 묶기 ▲요구조자 2인 운반법 등 7개의 필수항목과 3개의 선택항목으로 시행된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소방관의 대응능력은 평소연습과 훈련에서 나온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소방전술훈련 평가 대비 훈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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