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6일 보령고용복지+센터 1층 상설면접실에서 2016 하반기 2차 취업 및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함께 준비한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 창업지원안내, 창업특강으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구인 업체수가 감소했지만 지역내 우수기업들의 참여로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지난달 열린 박람회에서는 대천맛김과 오쿠 2개 기업에서 모집인원 11명 중 7명을 채용해 63%의 높은 채용률을 보였고 이번 박람회에서도 자동차부품회사인 S&S금속, 한국후꼬꾸, 코리아휠, 유런하이테크 4개 우량 기업에서 30명의 채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창업특강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상훈 서산센터장의 소자본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시책설명, 창업전략에 대한 강의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기업과 구직자간 내실 있는 채용행사를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창업희망자 역량강화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취업 및 창업박람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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