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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경찰서 펜션 전문 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새벽시간 렌트카를 수시로 바꿔 타고 다니며 고급 펜션을 돌며 상습적으로 1,200만원 상당의 TV 등 가전제품을 훔친 김씨(38, 주거부정)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6. 11. 3. 새벽 보령시 웅천읍 소재 D펜션에 침입하여 TV 3대 등 28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치는 등 올 10월초부터 약 1개월간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지역을 돌며 9회에 걸쳐 대형 TV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이버도박으로 실직 및 이혼을 겪은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인터넷 검색으로 고급펜션을 대상으로 삼아 새벽시간 TV 등을 훔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

 

경찰은 현장에서 라이트를 끄고 운행하는 차량을 수상히 여겨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고 다른 지역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 확인 및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피해품을 피해자에게 교부할 예정으로 비수기 펜션 등 숙박업소의 철저한 문단속을 당부하였다.

 

▲ 보령경찰서 전경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