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심청전 마당극
보령정심학교(교장직무대리 정수영)는 지난 23일 정심학교 장애 학생과 천북초 2학년 학생이 함께 천북초 다목적실에서 효녀심청전을 함께 연습하며 효녀심청이가 심봉사를 생각하는 마음처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감사카드를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학년도 초등학교 과정별 통합교육 일환으로 문화예술 연극부분을 주제로 시작한 효녀심천정은 학기 초부터 천북초 2학년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으며 연습결과는 오는 12월 1일 보령정심학교 연극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장직무대리 정수영은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장애학생이 특별함이 아닌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창의적체험 자율활동 시간에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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