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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정심학교, 제10회 사랑의 음악회 개최

음악회를 통해 사랑을 전해요!

 

보령정심학교(교장직무대리 정수영)1, 보령한마음오케스트라 및 교직원 일동이 제10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2006년을 시작으로 201610회를 맞이한 사랑의 음악회는 교직원 중심의 정심한마음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2012년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이후 통합형 학생오케스트라로 성장했으며 매회 정기공연과 초청공연을 펼쳐 장애인식 개선활동과 꿈을 이야기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 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기회를 갖고 통합학교와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 공연은 정심오케스트라의 첼로합주, 밤벨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천북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의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등의 합주가 있었다. 국악부에서 장구와 북의 장단에 맞춰 소고춤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천북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BCB밴드(Best Cheonbuk Band)의 공연과 둔니야(DOUNIYAH)프로젝트 팀에 젬베&타악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진열배치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수영 교감은 이번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개인적으로 행복했다.”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장애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사랑의 음악회 연습중인 모습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