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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2017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예산 5억여 원 투입...사업별 최대 70명 선발

 

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고 인원은 일반형 11, 시간제 5, 복지일자리 54명 등 모두 70명이다.

 

일반형의 경우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자로 시청과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주 40시간(18시간) 근무하고 월 보수는 약 1353000원이다.

 

시간제의 경우 일반형과 근무 내용과 조건은 같으나 주 20시간(14시간) 근무하고 월보수 약 676000원을 받는다.

 

복지일자리의 경우 주 14시간(56시간) 근무하며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사 환경 정리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지체중증신체 등 각 장애인협회 사업단, 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에서 장애학생 학급보조, 재래시장 관리 보조, 원예 작업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월 363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장애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각 1매를 구비해 보령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기초생활수급자는 참여 시, 소득증가로 수급권이 취소되거나 급여액이 감소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게 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소득 보장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선정 결과는 이달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선정자는 내년 12일부터 1231일까지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장애인일자리사업 장면(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