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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 “중앙 도서관 재건축 또는 신축 이전해야”

1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5분 발언 통해 제안

 

▲ 최은순 의원 5분 발언

 

20일 보령시의회 제1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은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령시 중앙도서관의 재건축 또는 신축이전을 제안했다.

 

▲ 최은순 의원

 

 

최은순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중앙도서관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중의 일부인 4층과 5층에 운영되고 있는데 이 건물은 준공된 지 24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이 높은 노후불량시설인 특정 관리대상 시설물중에서도 상태가 특히 심각한 D등급으로 평가되어 안전상의 위험도가 높은 취약한 수준의 건축물로 진단 받은 사실이 있다.

 

또한 도서관 서고에는 각종자료를 포함한 서적 10만 여권이 최상층에 설치된 목재 책장에 진열하고 있어 서적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여 책장이 휘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의 미설치로 45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하지만 계단 높이의 급경사로 인하여 노약자나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들의 출입이 위험하다.

 

최은순 의원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로 재건축 또는 신축이전 계획을 세워 우리시민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혜택을 누리며 평생교육의 구심점인 교육기관 역할과 독서문화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에서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