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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범죄피해자 기금지원으로 연말 사랑나눔

당신의 이마트 영수증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됩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2월 22일 충남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범죄피해자 3명에게 총 54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금은 23일 범죄피해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KOVA·충남경찰은 지난 해 6월,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이마트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인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영수증을 기증받아 0.5%를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으로 모아왔다.


이날 선정된 3명은 대부분 기존 구제 제도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로, 한 부모 다자녀 가정·지적 장애인 가족 등 이다.


충남경찰은 지난 2월과 8월 1·2차 심의를 통해 1,280만 원의 기금을 피해자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번 3차 심의까지 총 1,820만 원의 희망나눔 기금을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한다.


심의에 참여한 이마트 관계자는 “경찰‧기업,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환원사업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문감사담당관(총경 김택준)은 “지역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범죄피해자 지원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수증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돕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온라인 이마트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수증 기금 참여방법】 이마트 어플 ▶ 메뉴 ▶ 지역단체 마일리지 적립 ▶ 충남지방경찰청 ▶ 적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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