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은 재단법인 제일장학재단으로부터 지역 학생 26명이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 지난 20일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장학금 전달한 김종관 사장
청라면 옥계리 소재의 제일석산(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일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보령시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청라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청라면 학생 중 성적우수자, 옥계리 거주 주민자녀, 저소득층 등 26명을 선발해 초등학생 1인당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며,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정려하며 휼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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