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 관리 유도, 안전한 환경 조성 기대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26일 보령시 관내 다중이용업소 2개소(산토리노, 보령축협 한우프라자)를 올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기념 사진(보령축협 한우프라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산토리노’와 ‘보령축협 한우프라자’는 최근 3년간 법령위반과 화재 발생 유무 및 소방교육·훈련 수행 사항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기념 사진(산토리노)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충남소방안전본부에서 제작한 현판 부착과 더불어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과 2년마다 정기심사를 해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표지 갱신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함께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도모해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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