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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소방서, 겨울철 축사화재 주의보 발령

축사화재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가 전국적으로 축사화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 사용이 많은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령지역에도 지난 22일 오후 1130분경 주교면 송학리 한 축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축사 420및 착유기세트 등이 전소돼 9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지난 22일 주교면 송학리 축사화재 진압 장면

 

축사시설은 겨울철 보온재 사용 부주의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특히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한 축사에서는 화재가 급속하게 번져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 1축사, 1동별, 1소화기 비치 및 점검 축사 주변 보온덮개, 스티로폼 등 가연물질 제거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및 축사 전기·가스설비 정기점검 철저 등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이나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평소 소방시설과 전기제품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