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남 서장 취약해역 순찰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유럽·중동 지역 내 테러 반발로 연말연시 국내·외 테러 대비태세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국가중요시설 및 주요 항만 등 취약해역에 대해 12. 28(수) 직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상순찰의 중점사항으로 중요시설의 대테러 및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해양테러 발생 시 완벽한 위기대응 컨트롤 타워역할을 할 수 있는 제반사항 확보에 중점을 두고 취약해역을 직접 둘러보고 면밀히 점검을 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최근 국내외적 혼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北의 후방테러 등 북 도발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함정 긴급출동태세 유지, 전직원 비상소집체계 유지 등 관련 대비 대응테세를 강화하였다.
류재남 서장은 “해양테러 위협에 대비․대응을 위해 항포구와 유․무인도서에서의 해상순찰 강화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매뉴얼 확립 등 다각도의 해양 대테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해상경비체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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