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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석탄재 분배 의혹 도마에 올라!

보령시가 보령화력 석탄재 분배과정에 휘말리며 그동안 특정 기득권 업체(B업체) 몰아주기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발전소 모습

 

보령시는 보령화력으로부터 발전용 연료로 태우고 남는 석탄재(보령화력: /965000t, 신보령311000t (2017년 공급 예상)의 공급과 분배권을 통하여 관내 6개 공장에 배분하여 톤당 1000원의 세외수익(년 약14억원)을 얻고 있다.

 

보령시는 세수증대를 위하여 2,000원으로 올리면 약 28억원의 세수가 증대할 수도 있음에도 특정업체(B업체)를 위해 지금까지 톤당 1000원을 유지하며 불투명한 이권의 복마전으로 치닫고 있어 석연치 않은 의혹을 일으키며 비난을 받고 있다.

 

그뿐 아니라 보령시는 B업체에 그동안 60%이상을 몰아주기를 함으로써 특혜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해 법적공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투명한 분배가 요구된다.

 

특정 B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라며 민원을 제기하고 나섬에 따라 보령시의 석탄재 분배과정(20141월 민선5)이 밀실행정이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보령시는 보령화력으로부터 석탄재 배분을 위임받아 3년마다 배분비율을 조정하여 관내업체와 계약을 맺어왔다.

 

이에 보령시(민선 6)는 불공정 행정행위를 자재하고 향후 부당행위 방지를 위해 보령시의 석탄재 분배에 따른 조례제정 또는 공개입찰, 분배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합리적인 분배와 보령시 세수가 증대되는 방향으로 조정 및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져 향 후 귀추가 주목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민선6기는 한 점의 의혹 없이 투명과 공정을 위하여 다각도로 검토중이라 말했다. [2017.01.06. 201호 지면보도]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