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천해경센터 등 관내 해양경비안전센터 5개소를 순회하며 연안구조장비 및 구조물품 등의 관리 실태와 운용능력 확인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안구조장비(순찰정 등), 구조물품(추락자 구조세트 등), 구급장비(AED) 등 안전센터에서 운용되고 있는 모든 구조장비가 해당 된다.
자체점검의 목적은 동절기 동안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사고 시 긴급 대응 구조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 각종 장비(물품) 점검 및 조작 ▲ 관리 및 배치 상태 ▲ 필요 물품 확인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준비 또한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최상의 사건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 장비점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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