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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협의회 신년회

관 협력사업과 지역인적자원 활용 활성화 등 논의

   

 ▲ 보령시 관창산단 입주 기업인협의회 산학관 협력사업 논의 장면


보령시는 지난 18일 저녁 웨스토피아에서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2017년도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과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창 및 교수,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14개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산 관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 인재의 우선 채용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는 교육부 주관 LINK(링크,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산학 협력 사업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또 전문가를 초빙해 직업 스트레스 해소법 등 건강 상식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실시하는 등 의미 있는 신년회를 가졌다.


 

문건수 협의회장은 국내 외적으로 혼란스런 정국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많은 고용 인력과 그 가족의 생계, 지역경제를 선도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진 우리 기업인들이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은침체된 경제로 요즘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사회의 리더인 기업인 여러분의 소명은 그 어느때보다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는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니, 기업에서도 지역 인재의 최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관창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92년 당시 대우건설에서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곳으로, 현재는 자동차관련 부품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전기, 강관 등 14개 기업, 19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 해는 3개 기업이 신규입주를 위해 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보령시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이자 지역 경제허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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