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총동창회장, 동문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
2017년 대천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 영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지난 13일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그동안 체육대회와 정기총회를 통합 운영돼 오던 총동창회를 지난 임원회의를 개최 , 분리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는 김동일 시장(14회),장광순 전총동창회장, 전벽수 수석부회장, 민경희 대천중학교장을 비롯한 1회에서부터 36회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수범 사무총장의 사회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동창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공로패 증정과 민병희 대천중학교 교장에게 대천중학교 장학금 및 발전기금 400백만 원이 전달되었고 푸짐한 경품과 동문들의 재능기부 연주 등 많은 박수갈채와 의미를 더했다.
이 영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천중학교는 암울했던 1944년 개교해 '서해안의 명문', 지역 중심학교로 2만 2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그 동안 총동창회 정기총회는 체육대회와 함께 운영되어 왔으나, 분리 후 처음으로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를 열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기까지 동문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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