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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 행복지수 높였다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가 고령화에 따른 중증치매환자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 인지장애를 가진 대상자 30명으로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건강체조, 지끈공예, 웃음치료, 원예요법, 노래요리 교실, 토피어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치매는 지적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 저하로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간병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발생 초기부터 인지훈련 등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치매 확진자에게는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하며, 치매 가족교육과 자조모임 등을 통한 정보 제공과 돌봄서비스 기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고, 기억력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도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보건소,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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