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5동 내항1통(녹문) 노인회에서는 지난 15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령시 관문인 기차역 주변 및 마을 하천변에서 집중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올해도 보령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미소 ․ 친절 ․ 청결 운동을 이제는 시민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한 모범사례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류달수 노인회장은 “매월 1회 이상 내 집 앞 가꾸기 운동과 내 집 앞 내가 먼저 쓸고 닦기, 해안도로 쓰레기 수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항1통(녹문) 노인회는 매주 3회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해 노인회원 간 웃음꽃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경로당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대한노인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는 요가, 수지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충남 보령시, 대천5동 내항1통 노인회 환경정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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