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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

보령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영양플러스 교육 장면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는 임산부와 영 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32일부터 10일까지 1분기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섭취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종합적인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발육·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운영은 물론,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분기별로 대상자를 모집해오고 있다.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산부 및 출산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자동차 보험가입증권(직장가입자) 등을 구비해 오는 310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우유, 분유, 쥬스, 감자, 달걀, 당근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각 가정에서 식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대상자를 중심으로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 식품 보관법, 조리법을 안내하며, 매월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279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영양플러스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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