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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

대천해수욕장,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

정쟁을 중단하고 지역경제 힘써야!

 

<보령시, 건전한 복합레저형발매소로 육성 볼거리, 즐길거리 및 문화레저시설로 4계절 관광지 발전>

                                                         

보령시가 추진하는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보령시는 최근 관광패턴의 변화로 인해 매년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관광특구에 대해 마권장외발매소를 유치하면서 지역경제는 물론 지난 2007년부터 분양되지 않고 있는 제3지구 용지를 분양하는 탈출구를 마련하여 마권장외발매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대한민국 서해안시대를 맞이하여 특히 고속도로 중심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그들이 머무를 수 있는 복합레저형발매소의 추진과 맞물려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으로 지난 8월 마사회 관계자가 방문하여 현지 실사를 마쳤다.

 

현재 마사회는 10월 말경 이사회를 소집하여 대천해수욕장 입점에 따른 수지분석 등 검토를 거쳐 선정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의결,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승인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특구 지역,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매제 될 것 >

따라서 관광특구 지역에 마권발매소가 입점하면 매년 세수(레저세, 재산세 등 약 49억 추정)가 증대되고 열악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1일 입장객 2~3천명이 예상되어 대천해수욕장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분양 택지의 분양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보령시 부채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여명의 지역주민의 고용효과를 통해 일자리(청소, 경비, 발매, 관리 등)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제공(~) 및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연례적 기부행사 및 경로잔치, 학자금 지원 등으로 기업의 책무를 다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마권발매소가 위치할 곳은 제 3지구내 약 3000여 평(4필지. 10.075.5)의 부지에 분양가격은 673000만원으로 머드랜드 뒤편 수련원용지로써 학교정화구역 지역으로 대형공영주차장에 인접해 있다.

 

<보령시민 대상이 아니라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치>

보령시가 신청한 택지는 일부 시민단체에서 말하는 대전 월평동이나 용산 등과 같이 복잡한 시가지가 아니라 관광특구이면서 백사장과 멀리 떨어져 있고 대형주차장 인근에 위치해 교통, 주차, 통행 등 혼잡과는 거리가 멀뿐만 아니라 장외발매소 주요 고객은 보령시민보다는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KRA프라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체로써 전국에 3곳의 경마장을 보유(과천, 부산, 제주)하고 있으나 이외의 장소에서 경마공원 이용이 불편한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여 전국에 30개소를 운영 중(수도권 23, 지방7)에 있다. 발매소별 1일 평균 이용자는 약 33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마권구입은 100원부터 1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이에 매출액 중 73%는 고객배당금으로 사용하고 16%는 제세금, 11%는 운영비 및 이익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민단체 주장하는 사행성 도박장? 시민을 황폐화? 선진국 미. . 일 등 경마 인정문화 정착>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사행성 도박장이다. 시민을 황폐화시키는 사업이다라고 하는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공기업체의 합법적인 운영시설로써 경마는 도박이 아닌 분석 투자하는 게임이며 사행성 도박이라면 요행을 바라는 로또나 토토, 카지노 등일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 영국이나 미국, 일본, 홍콩 등은 수많은 경마 장외발매소를 설치하여 건전한 레저로 정착이 되어 있으며 특히 홍콩 완차이 발매소의 경우 사회적으로 경마 인정문화가 정착되어 유치원과 같은 건물 내에서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식투자 실패나 카드 돌려막기와 같은 사고는 모두 개인의 과오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유치반대 시민의견 무시하는 행정?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앞 다투어 유치희망>

또한 유치반대 시민의견을 무시하고 있는 행정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지자체나 민간단체에서 유치를 희망하고 있고, 보령시민 역시 대다수의 시민과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잘 모르는 급조된 시민단체를 만들어 반대함으로써 마치 모든 시민이 반대하는 것처럼 선동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중론이다.

이들은 그 어떠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로지 발목잡기에만 몰두하고 있어 향후 재정자립이 열악한 보령시의 행정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대전 월평동이나 서울 용산의 경우에는 도심지내 위치한 관계로 주거환경에 악화를 가져오고 시설확장 예정 및 통학로 변으로써 주변이 번잡하고 주차난 등으로 식당운영 등이 곤란하여 주민생활이 불편함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보령의 경우 시내에 위치한다면 보령시민이 모두가 반대할 것이 분명하나 주택가 및 시가지가 아니며, 통학로나 학교정화구역 지역으로써 전국 해수욕장 중 IC로부터 최단거리에 위치하는 최적의 조건과 접근성이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시민단체, 궐기대회 학생 강제동원 전교조와 한 목소리, 불법. 편법 집회 주도>

지난 10일 시민단체는 보령시민참여연대라는 허울 좋은 문구로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방송차량까지 만들어 소음공해까지 일으키며 법을 무시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 아닌 반대를 부르짖으며 동대동 원형광장 궐기대회에 어린 학생까지 동원하여 선물 상품권까지 주며 편법집회를 하여 시민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심지어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청소년들의 배움터인 학교 정문에서 시위를 하며 도박장이라는 극단적인 용어를 쓰면서 마치 범법자를 양성하는 곳으로 매도하고 악의적인 선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유치를 희망하는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대천해수욕장 유치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선량한 보령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시민단체에 대해 그들은 주교면에 거주하는 몇 명이서 급조한 보령시민연대라는 유령시민단체라고 항변했다.

 

<전교조, 자극적인 문구로 학생 끌어들여... 장외발매소는 미성년자 출입금지>

교육에만 전념해야함에도 전교조 몇몇 선생들은 극단적인 도박장은 아이들을 죽이고 보령시민을 죽인다는 유인물을 만들어 학생들을 시켜 부모님의 유치반대 동의서를 받아오도록 선동하고 있다며 유치추진위원회는 시민단체와 전교조를 싸잡아 비난했다.

지난 원형광장 궐기대회 시 보령시청을 방문했던 학생 및 광장에 동원된 학생들을 인터뷰한 결과 한내여중 2학년 A양은 선생님이 가라고 해서 왔다고 말했으며 대천고 1B군은 장외발매소가 뭔지도 모른다며 호기심에 왔다고 말했다.

이날 동대동 원형광장에 모인 200여명의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었으며 이들은 선생님의 권유로 영문도 모르며 강제 동원됐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는 미성년자는 출입을 할 수가 없다.

 

<대천해수욕장 유치추진위원회, 장외발매소 유치해야 하는 이유>

1. 대천해수욕장 제 3지구 분양택지가 완공되었음에도 분양이 되지 않아 연간 이자만 수억 을 지출하기 때문에 한국마사회에 택지를 매각하면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2. 경기침체와 관광패턴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급감하여 상권이 붕괴되어 가고 있고 일자리가 없어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발매소가 유치되면 200여명의 일자리가 보장되고 주변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3. 대천해수욕장은 시내와 약 12km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24 시간 영업을 할 수 있고 민원이 되고 있는 주차 문제도 해결된다.

 

4. 대천해수욕장은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이 대중교통(열차. 버스)으로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시 내를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부 대도시에 위치한 발매소는 교통난과 주차난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외곽으로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보령시도 시내에 유치하려 한다면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는 것이 유 치위원회의 설명이다.

 

<시민단체, 마권장외발매소 유치 철회 촉구>

1. 도시 전체 주민이 도박 중독에 노출되어 가정파괴와 지역경제 파탄의 원인이 되며 지역민 모두가 도박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고 자라나는 청소년들 또한 도박 중독성에 노출되어 보령시의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할 것이다.

 

2. 지역자본이 역외로 유출되어 지역경제가 더욱 황폐화 된다.

 

3. 마권장외발매소(KRA프라자) 개장으로 각종 향락,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유사도박장까지 우후죽순 입점하면서 주변의 교육, 교통,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인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사회적비용이 증가한다.

 

<한국마사회- 보령시, 상생발전위한 긴밀한 대화 필요>

한국마사회와 보령시는 장외발매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위해 긴밀한 협조를 해야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시민단체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보령시와 한국마사회 또한 시민단체가 걱정하는 일부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저소득층이나 일용직 근로자등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건전한 복합레저형발매소가 되길 바라며 보령시는 제3지구에 더 많은 문화 레저시설을 유치하고 마이스산업 등 일련의 4계절 관광지로써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쉴 거리를 개발하여 관광특구의 명성을 되찾아 세계적인 명품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되게 보령시민을 생각한다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막가파식 시위보다는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의 동의를 받아가며, 시민이 공감하는 대안을 제시하여 공론화하는 것이 시민단체의 책임과 의무라 생각한다.

 

 

또한 반대집회에 소요되는 경비의 출처와 뒤에서 조종하는 것 같은 보이지 않은 손이 누구인지 투명하게 밝혀야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민단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억지로 긁어부스럼 만들어 기득권과, 존재감을 과시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랄뿐이다.

 

맹자의 말씀에 부끄러운 일을하고도 부끄러하지않고 부끄러워할줄도 모르는것이야말로 오만의 극치다. 왕조시대 군왕은 무치(無恥, 부끄러움이 없다)라고 했다.

 

혹시 시민연대 사람들은 자신들도 무치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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