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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충치 및 시린이 예방 불소양치 사업‘탁월’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이 충치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보건소,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교육 장면



 

불소(F, Fluoride)는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충치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한 물질로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중 가장 가성비가 높고, 특히,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이 치질 강화, 충치균 억제, 손상 받은 치질의 회복에 도움을 줘 시린 치아 예방 및 구취제거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양치법은 0.05%의 불화나트륨 용액을 사용, 매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 보건소에서는 사용 편의를 위해 0.2%의 불화나트륨 용액을 사용하여 주1회 하는 방법을 선택해 시민들에게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용액은 칫솔질 후 약 10ml의 불소용액을 160초간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면 된다. 주의사항은 불소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하고 뱉고 나서는 물로 헹구지 말아야 하며, 양치 후 최소 30분간은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효과적이다.

 

불소양치용액이 필요한 시민은 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건강증진팀(930-4152)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구강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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