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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환황해시대, 보령과 당진이 선도해 나간다!

2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일일 교환근무 장면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지난 2일 상호 도시를 방문하며, 우수사례 공유와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환황해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신호탄을 쏴 올렸다.

 

양 시장은 공통으로 공직자 대상 특강, 민원실 및 시의회 방문, 시정현황 청취의 시간을 가졌고, 김동일 시장은 현대제철 및 농산물 유통센터, 김홍장 시장은 보령댐, 국도77호 홍보관 견학의 순으로 1일 교환시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환근무는 동북아시아 환황해권의 중심축인 보령과 당진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면서, 보령시는 당진의 기업유치 및 항만 운영의 노하우를, 당진시는 보령의 세계적인 관광산업과 사통팔달 도로망 건설 등 현재와 미래를 배우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양 도시 모두의 현안인 3농 혁심 공감확산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 충남 서북부권의 가뭄 지속 석탄화력으로 인한 대기 오염 주민자치 확산 등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당진시 직원 특강에서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시대가 저물고, 각자가 가진 특성과 장점을 융 복합한 광역 차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대가 왔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성장 모멘텀의 가치와 주목을 받고 있는 당진과 보령이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해 서해안벨트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5년 이완섭 서산시장, 박보생 김천시장과의 교환근무를 통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고, 우수 분야의 장점을 배우면서 동반성장과 시책추진의 상승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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