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파초등학교, 학생 진단평가 모습
청파초등학교(교장 이민철)는 지난 3월 7일 학생들의 선수학습 능력 및 교과별 부진 영역을 조기에 파악하여 학기 초에 선수학습의 결손을 보충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력 수준 및 영역별 부진 학생을 파악하고 지도함으로써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최소화하고자 ‘2017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시행했다.
특히 이번 진단평가는 표집학교로 선정되어 보다 차분한 가운데 엄격하게 실시되었다.
새 학년이 되서 실시하는 평가라서 그런지 학생들의 얼굴엔 긴장감과 함께 열심히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묻어났다.
진단평가를 치루면서 6학년 한 한생은 “새 학년이 되서 처음 보는 시험이라서 긴장이 되요. 하지만 차근차근 풀었어요.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올해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어요.”라며 굳은 다짐을 이야기했다.
본 진단평가 결과는 공개되지 않으며 기초학력 책임지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와 교수․학습방법 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평가결과 학습부진학생에 대해서는 영역별 보정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맞춤식 지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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