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회의원(보령, 서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전통시장 진입도로를 개설에 5억원, 서천군 노인근로복지회관 건립에 4억원,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관광기반 활성화 사업에 3억원 등 총 12억원의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전통시장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죽정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대천동 지역 전통시장 접근을 용이하게 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천군 노인근로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 참여기회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춘장대해수욕장 관광기반 확충 사업은 해수욕장 주변의 노후화된(15년경과) 가로등 및 전기시설을 개선하고 빛의 테마거리를 조성해 침체된 관광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의원은 “지역의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