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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면, 찾아가는 간호・복지 서비스로 맞춤형 복지 강화


주교면사무소,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 장면


보령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교면(면장 이국영)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간호복지 서비스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 내 사회복지사와 전담 간호사가 함께 매주 3회 이상 마을별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복지 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 중지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도 발굴 할 수 있어 복지 체감도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신대리 거주 이 모 할머니는 몸이 많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기 쉽지 않았지만, 직접 와서 친절하게 진료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국영 주교면장은 친절하고 꼼꼼한 복지의료서비스로 어려운 주민이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접수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권역형으로 주교면(주포오천), 남포면(대천5)과 기본형으로 대천4동 등 3개소를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