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그 놈 목소리’에 덜미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 천진에서 금융기관 및 관공서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16. 7.경부터 ’17. 1.경까지 피해자 107명에게 6억원 가량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수사한 결과 중국 콜센터 피싱책 A모씨(36세, 남) 등 콜센터 조직원 9명을 입건하고 ‘16. 12.부터 ’17. 3.까지 해외 콜센터 조직과 공모, 국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인출한 인출책 B모씨(23세, 남)와 환전상 C모씨(36세, 여) 등 25명을 입건하는 등 콜센터와 인출책 등 총 34명을 입건하고 이 중 27명을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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