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한 문화복지나눔사업
대천중학교, 신나는 섬 공연
대천중학교(교장 민경희)는 지난 25일 한물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쿠스틱밴드 ‘신나는섬’의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본교는 3년째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순수예술이자 문화 복지나눔 사업이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1시간이라는 공연 동안 젬베, 바이올린, 기타, 아코디언, 세계의 타악기들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리듬과 연주, 동화적 스토리로 엮어낸 ‘신나는섬’의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과 보고 들은 것 등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과 깨달음을 엮어내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대천중 민경희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질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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