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군헌어촌계 방제교육 실시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도심 속 갯벌로 유명한 보령시 군헌어촌계를 찾아 어촌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방제교육을 실시했다.
보령해경은 참석한 어촌계원들을 대상으로 기름오염사고 발생 시 유흡착재 사용방법 등 기본적인 해양오염 초동대응 요령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로 바지락 교육 체험장 관광객 수 증가 하고 있는 군헌어촌계 강용수 계장은 “먹을거리가 되는 양식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현충국 보령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바다와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바다를 깨끗이 만들어 가면서 양식산업을 해야 양식업도 발전하고 사람들이 사는 환경도 지킬 수 있다며 해양오염으로부터 관할 항·포구를 지킬 수 있는 자율방제능력 배양에 힘쓸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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