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안전 여든까지 간다’
지난 31일 보령상아유치원 119소년단 충남안전체험관 견학 기념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31일 보령상아유치원 한국119소년단 28명이 천안시 소재 충남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행사와 병행해 추진됐으며,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유형별 안전사고를 이론보다는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 날 어린이들은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 체험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 체험 ▲피난구조대 등 피난기구 사용법 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재난대처요령을 책과 동영상으로만 학습하다가 직접 체험해보니,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인식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키워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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