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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결혼이주여성 초보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보령경찰서, 이주여성 상대 교육 사진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지난 31일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상대로 초보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령관내 결혼이주여성은 현재 641명으로 증가추세이며 경찰에서 매년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여 결혼 이주여성들의 면허취득률이 증가추세이다.

 

상대적으로 국내 실정법을 모르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상대로 초보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 운전문화 구축선도와 사고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의 기능, 비상깜빡이 사용법, 도로교통법 상 비보호좌회전, 안전거리 확보의무, 보행자 보호의무 등 간단한 자동차 작동요령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법규를 위반한 사례와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여 법규위반의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이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과 안전운전교육을 통해 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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