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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폭염대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보령시보건소, 폭염대비 방문 건강관리 장면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는 오는 9월 말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여름철(6~8) 평균기온(평년 23.6)198021.7에서 201624.730여 년 만에 3.0상승했고, 평균 수온도 지난해 23.4를 기록하는 등 올해는 폭염에 대한 피해가 어느 때보다도 심각할 것으로 내다보고, 생활 밀착형 보건서비스를 펼쳐나간다는 것이다.

 

먼저 지난 12일부터 오천면 소송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기초검진 등 건강체크와 폭염대비 행동 및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또 부채 및 물통 등 냉방 물품을 배부하고, 방문건강 관리사업에 등록된 고위험군 4820명과 독거노인 1657명은 일일 안부전화, 방문건강관리 및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계절별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며, 낙상 및 장애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시행 등 재난 대처 교육도 병행한다.

 

김형곤 소장은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가급적 영농 활동 및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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