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5동의 내항3통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이 주민들의 힘으로 예쁜 화단으로 변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역은 일부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법 투기로 인해 악취와 미관을 해치고 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방치 쓰레기를 전량수거하고 흙으로 평평하게 다진 후 꽃을 식재해 쾌적한 경관 조성 뿐만 아니라 단 한 건의 쓰레기도 투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오무연 동장은 “관광보령의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잘 관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도 예쁜 화단으로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대천5동,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화단 변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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