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최은순 부의장 2014풀뿌리 자치대상 수상
-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주관 의정분야 기초의원부문
▲보령시의회, 최은순부의장
보령시의회는 지난 11월 25일 15시 세종시 수정웨딩홀(조치원읍 남리 소재)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로 개최된 2014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최은순 부의장이 기초의원 부문 풀뿌리 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풀뿌리 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2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공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기초의원 부문에 선정된 최은순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시정 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장항선 폐선부지활용촉구, 배움의 기회를 접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대상 초등학력 인정 문자해득 프로그램을 설치 운영, 각종위원회의 여성 참여율 40%이상 위촉요구,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안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실태 개선 등을 촉구하여 해결책을 찾는 등의 의정활동에서 큰 성과를 보인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은순 부의장은 “부족하지만 자치 대상 수상이라는 오늘의 자리에 있게 해준 보령시민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시민과 시정을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은순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그 결과 보령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으뜸위원상 2년 연속수상과 민선5기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2014 풀뿌리 자치대상(기초의원 부문) 수상 소감 전문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들의 건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온 세종․충남지역 신문협회가 주관한 2014년도 기초의원부문 풀뿌리 자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한없이 영광스러우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훌륭한 선배․동료의원님들을 대신하여 수상의 영광을 누렸지만, 자치대상 수상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모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하였지만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한 평가로 오늘의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보령시민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이 시민을 더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아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가정에 영광이 가득하길 바라며,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이 시민을 더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11. 25
보령시의회 최은순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