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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포 제2농공단지에 신생 기업 둥지 틀어

30일 환경설비 제조업체인 영광플랜트()와 투자협약 체결


김동일 보령시장, 투자협약 체결 장면



 

환경설비 관련 제조·설치 기업인 영광플랜트()가 신규로 창업해 주포 제2농공단지에 들어서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보령시는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황용하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광플랜트()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는 기업의 투자계획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고, 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 지원을, 영광플랜트()는 투자계획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과 사회적 책임이행에 솔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영광플랜트()는 내년까지 10억 원을 투자해 3,595.3면적에 시설을 갖춰 환경플랜트 주 설비인 탈황, 집진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주포 제2농공단지의 총 10개 기업이 입주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하 대표는지난 2015년부터 신보령화력 협력업체 건설현장 소장을 역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주포 제2농공단지에 신규로 창업하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제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이라는 큰 결단을 해준 황용하 대표에게 고맙다, “기업이 원활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