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천해수욕장, 내년도에도 더욱 투명하고 쾌적해진다!

계절영업 평가회 개최하며, 다양한 계절영업 개선시책 논의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평가회 장면



 

올해 계절영업 공개추첨과 프리존 운영,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관광객 편의증진은 물론, 투명한 관광지로 확 달라진 대천해수욕장이 내년도에도 국민관광지에 걸맞은 최고의 피서환경으로 조성된다.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계절영업 허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명품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대천해수욕장의 계절영업(물놀이 용품 대여업)의 다양한 개선시책 논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도입된 시책들의 전반적인 평가와 계절영업 허가자들의 건의 및 개선 요구사항, 문제점, 발전사항들을 논의했다.

 

계절영업은 공개 추첨을 통해 구역의 개인 토지 인식 전환과 임대전매 차단장치 마련, 프리존 운영은 파라솔, 텐트 등 휴가용품을 구비해 온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카드결제 시스템은 튜브와 파라솔 등 대여료를 현금으로 꼭 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바가지 요금 징수 행위의 원천 차단으로 매우 호응이 높아 시는 내년도에도 지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허가 구간별 허가면적의 협소 건의에 따른 면적 확대 허가 대상자 격년제 순환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 노후된 계절영업 시설물을 개선할 경우 일부 지원 방안 마련 21조의 구역별 허가자 배치로 허가자 간 상호협력 강화 협정요금 옥외게시제에서 확대된 대여물품별 가격(라벨) 표시제 도입 등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계절영업 허가 위반자에 대한허가정지처분을 최초로 이행하는 등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원칙 행정으로 상인들에게는 개선을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이 다양한 컨텐츠 확충은 물론, 편의시설 대폭 개선으로 매년 여름철 1000만 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환황해권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내년에도 신 해양시대를 맞아 더욱 명품 해수욕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